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는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노예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줄의 쇠사슬에 불과하다. 그리고 노예는 어디까지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노예는, 자유인이 힘에 의하여 정복당해 어쩔 수 없이 노예가 돼버렸다. 그들은 일부 특혜를 받거나 한 자를 제외하면 노예가 되더라도 결코 그 정신의 자유까지도 양도하지는 않았다. 그 혈통을 자랑하고 선조들이 구축한 문명의 위대함을 잊지 않은 채, 빈틈만 생기면 도망쳤다. 혹은 반란을 일으키거나 노동으로 단련된 강인한 육체로 살찐 주인을 희생의 제물로 삼았다. 그러나 현대의 노..
그래..공부하기 싫어라지겹도록 들은 Foster The People애석하게도 포스터 더 피플의 최고 명곡이라고 생각했던 곡은 Coming Of Age(DubVision Remix)였다. 덥-비전...지금은 포스터 더 피플도, 덥비전도 찾아 듣지 않는다. 요즘 귀에 가장 자주 들리던 가수 중 하나가 DEAN이였던 걸 생각하면 이제 비로소 그냥 한국인이구나한국 노래 좋아요 김치 좋아요 불고기, 된장찌개 좋아요물론 외국 노래에 흠뻑 빠져있다고 해서 한국 문화를 저열하게 생각하는 사대주의자는 아니다다만 한국 문화에 매력을 못 느낄수는 있는 거 아니겠어 포스터 더 피플의 이미지는 나에게 아직도 Houdini의 뮤직비디오다음..어..음.. 여러분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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