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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니였지만 이제는 비교적 마이너한 레이블인 Cr2에 좋은 곡이 있길래 포스팅 해봅니다. 일단 Original Mix입니다. 프로듀서가 Osen이고 Baha는 보컬인데, Baha가 누군지는 도대체 찾을 수가 없네요.. 오센은 미국의 17살짜리 꼬마 DJ라고 합니다. 아직 학교도 다니고 있는 어린 친구네요. 하지만 곡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물론 Julian Calor나 Martin Garrix같이 대세를 타고 유명세를 얻은 어린 DJ들도 있지만, 이 쪽도 매우 마음에 드네요. 일단 질리지가 않는 보컬이 매력적입니다. 사실 보컬이 너무 좋아서 그에 비해 비트는 좀 평범한 편이라는 느낌도 드네요.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The Warrior ( Lush & Simon Remix )입니다. 드롭이 개선되었고 전체적인 완성도도 크게 올라간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원작자는 아직 학교까지 다니고 있다니까요.


그리고 최근에 리믹스가 하나 더 떴는데요. The Warrior( Loken Remix )입니다. Luken도 처음 들어보는 아티스트.. 여기가 좀 더 메이저에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사운드도 그렇고 Protocol Radio, Hardwell On Air등 유명 팟캐스트에도 곡이 뜨는 등.. 아직 리믹스 자체가 발매가 안됐기 때문에 판단은 보류.(3/3 발매)

간만에 마음에 드는 보컬을 만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baha라는 보컬.. 또 곡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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