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Cannonball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캐논볼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그 후 Cannonball(Earthquake)가 나왔을 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또 찬사가 나왔습니다.그리고 또 나온 물건, Cannonball(Earthquake) (Kryder Remix)캐논볼의 가능성(?)은 끝이 없네요AXTONE에서 나왔던 아프로디테도 참 좋았었는데요.긴 말보다는 직접 들어보면 느낌이 오는 곡, Cannonball(Earthquake) (Kryder Remix)였습니다.
인류가 뭐 옛날부터 조류 따위를 보고 아 우리도 날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서 밀랍 날개를 단 이카루스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글라이더를 고안하셨다던 다 빈치의 글라이더같은 상상들부터 몽골피에 형제의 열기구, 라이트 형제의 복엽기... 여하튼 이런 흔한 이야기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욕망들은 아무래도 이제는 진부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나는 기분이라는 것에 대한 동경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마약을 먹은 사람들도 기분을 "붕 뜬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우리는 이 지긋지긋한 중력에서 벗어나는 것을 매우 대단한 쾌락이자 많은 이들에게는 생애에 한 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소원일 정도로 대단한 것으로 여겨진다.이런 인류의 구체적인 비행 욕망 이야기는 좀 진부하니, 이 글에서는 이 "나는 기분..
(내가 처음 접했던 그의 앨범. The Inner Me) 내가 일렉트로니카에 대해 큰 관심이 없던 시절, 들어보지 못한 아티스트 중 가장 놀란 인물이 바로 그였다. 애슐리 월브릿지. 당시에는 Zorro가 특히 끌렸는데, 지금은 inner me 앨범 전부 다 마음에 든다. 비록 제목은 ibiza같이 흔해터졌을지라도 그 내용물은 버릴 게 없다. 그리고 일 년이나 지났을까, Avicii의 LE7ELS 이름으로 나온 월브릿지의 싱글을 만나고야 말았다. Africa였다.많은 트랜스 아티스트들의 전향을 보았다. Tiesto같은 빅네임부터 W&W, 심지어는 트랜스 유망주였던 Tritonal까지 돌아섰다. 이 거대한 상업의 물결에 젊은 아티스트들은 견디기 힘들었나보다. 월브릿지와 LE7ELS라니, 그래도 처음엔 기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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